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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| 마포구 합정 네거리 일대，업무·판매시설 단지 개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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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05/11/26 (12:45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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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: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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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: 297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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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마포구 합정네거리 부근 합정동 418의 1 일대가 대규모 업무·판매시설 단지로 개발된다.
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 합정균형발전 촉진지구 내 합정 1구역의 용도지역을 일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.
시 도개위는 합정1구역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2만8000여㎡ 중 1만여㎡는 일반상업
지역으로, 1만7000여㎡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했다.
시 관계자는 “합정 균형개발촉진지구의 전략사업 부지로 상업·업무 등 중심상업
기능을 유치하고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도개위는 또 청량리 균형개발촉진지구인 동대문구 전농동 494 일대 전농 도시환경
정비예정구역의 면적을 넓히면서 용적률은 낮추고 고도제한은 완화하는 내용의
도시·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(도시환경정비사업 분야)을 통과시켰다.
도개위는 전농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의 면적을 16만2000여㎡에서 19만3000여㎡로
확장하고 용적률은 800%에서 600%로 낮췄다. 건축물 고도 제한은 90m에서 120m로
완화했다.
시 관계자는 “전농구역의 경우 개방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
될 수 있는 건물을 짓기 위해 용적률은 낮추고 높이 제한은 완화했다”고 말했다.
청량리 역사 뒤쪽에 자리잡은 이 일대는 향후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, 청량리
균형개발 촉진지구 사업 등과 연계해 전략적으로 한다.
이밖에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부근의 헌릉로∼양재대로, 헌릉로∼경부고속도로
연결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(도로) 결정안도 통과시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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